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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이야기/HOT ISSUE

[HOT ISSUE]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협의하다! 해상풍력 관련주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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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바기쓰입니다.

 

방금 전 들려온 따끈따끈한 소식인데요.

해상풍력계의 거물인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두 기업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뿡
삼강엠앤티 & 씨에스윈드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씨에스윈드는 풍력타워를 제조하여 글로벌 핵심 플레이어들에게 공급을 하고 있고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떠오르는 신흥 강자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두 가지 제품이 결합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함께 협력을 한다는 것은 정말 큰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글로벌 해상풍력 동반 공략

<앵커>친환경에 안정적인 전기생산, 수소경제와의 연계 등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해상풍력과 관련해 글로벌 각국의 대형 프로젝트가 한창입니다. 풍력타워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분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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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스와 GE, 지멘스 등 세계적인 터빈 메이커 기업사들의 고객사인 씨에스윈드는 영국, 중국, 베트남, 대만 등 다양한 글로벌 현지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세계 시장 1위 풍력타워 기업입니다. 또한 아시아 해상풍력 타워 제조 기업중에서는 유일하게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해있는 업체라고도 알려져있네요.

 

유럽 시장을 쉽게 뚫지 못하는 이유는 유럽쪽에 있는 기업들끼리의 협력을 취하는 경향도 있을 뿐더러 새로운 제품에 대한 검증 단계가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과 다르게 바닷물에 의한 구조물 부식, 문제가 생기면 수리나 교체가 힘든 환경 등과 같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커버할 수 있는 품질 시스템을 인증해야 한다고 합니다.

 

삼강엠앤티의 경우는 현재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서 거의 유일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기업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지역의 경우는 경쟁 플레이어가 없는데 수요는 점점 생겨나고 있는 시장이라 긍정적이라고 하네요. 허나 하부구조물 자체가 워낙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이기때문에 서방국가로 수출하는 것은 운송비용 부담으로 인해 진행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선 결과에 따라 만약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2조 달러로 굉장히 커지는 것을 기대하며 현지에도 시설을 가능하다면 증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해상 풍력 시장에서는 터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제품은 국내에서만으로 자체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된 김에 더 상상력을 불어넣어보자면 두산중공업도 이 협력 관계에 같이 동참할 수 있으면 정말 해상풍력 완성세트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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