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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이야기/HOT ISSUE

[HOT ISSUE] 셀트리온 관련 소식 기대감 정리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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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바기쓰입니다.

 

오늘은 국내 바이오 상장사중 굵직한 몇몇 기업에 대한 관련 소식과 기대감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셀트리온, 제넥신, 녹십자 관련 소식이 아무래도 가장 핫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떠한 내용들이 있는지 한번 같이 보시죠.

 

포스팅의 썸네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각각 어떤 소식이 있나요?

 

1. 셀트리온

①셀트리온 & 헬스케어 & 제약 - 3사 합병 소식

각각의 역할을 열심히 하던 그룹사들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소식인데요. 이를 위해서 서정진 회장은 보유 지분을 출자하여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라는 지주사를 설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적은 지배 구조 강화 + 독점 및 공정거래 법률 제재 회피 + 업무의 일원화로 효율성 제고입니다.

이로써 바이오 연구 + 제조 및 유통을 모두 한번에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최종 합병일은 21년 말 즈음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제약 "그룹3사 합병계획 발표"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사의 합병계획을 발표했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를 위한 사전작업의 하나로

www.biospectator.com

②연이어 임상 3상 진입 소식이 들리고 있다.

최근에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 항체 치료제에 대한 임상 2,3상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사실 어쩌면 백신보다도 감염됐을때 치료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그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해외에서 임상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국산 치료제와 백신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3상 승인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국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본격적인 임상 2•3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17일

www.medifonews.com

노바티스 바이오 시밀러인 오말리주맙에 대한 임상 3상이 승인됐습니다.

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포함 전 세계 7개국 약 65개의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시 대표 바이오 기업답게 임상 규모도 스케일이 다르네요.

 

기존에 두드러기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졸레어는 19년 기준 매출 약 3조 9000억을 기록한 제품입니다.

졸레어의 바이오 시밀러인 오말리주맙이 유효성과 안정성을 입증해서 23년 상반기 내로 임상 3상을 마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오랜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할 파이프라인입니다.

 

셀트리온 'CT-P39', 식약처 임상 3상 IND 승인 -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셀트리온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

www.monews.co.kr

 

아바스틴 바이오 시밀러인 베바시주맙의 이는 불가리아, 헝가리 그리고 한국 식약처 등으로부터 글로벌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 등에 추가로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IND를 신청하여 총 20여 개 국가 150개의 임상시험기관에서 베바시주맙의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바시주맙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의 시밀러 성분으로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비소세포페암, 교모세포종 치료 등에 사용하는 항암제로 쓰일 예정입니다. 아바스틴은 19년 글로벌 매출 약 7조 5천억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 임상 3상 IND 승인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www.medifonews.com

 

휴미라의 시밀러인 아달리무맙은 거의 모든 과정을 마친 상황입니다.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EMA(유럽의약품청) 허가 신청을 지난 9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질은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적용되는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모든 적응증에서 유효한 데이터를 보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으며 이에 관한 데이터 또한 당연히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EMA 허가 심사는 보통 1년 이내의 기간이 소요되며 이 허가가 끝나는대로 유럽 시장 발매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다른 시밀러 제품 시장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출 규모가 작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19년 기준 약 192억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이다보니 투자를 이끌어내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2613

 

www.dailypharm.com

③ 기존 완성 파이프라인에서 지속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허쥬마 트룩시마 램시마

중남미 지역에서 최대 바이오 시장인 브라질에서 좋은 성과를 연달아 내고 있다.

대다수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여한 브라질 최대 규모의 연방정부 입찰에서 허쥬마와 트룩시마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를 통해 향후 1년 간 브라질 트라투주맙 시장의 약 40%에 해당하는 물량을 허쥬마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불과 지난주에 상파울루 입찰에서 트룩시마 수주에 성공했는데 굉장히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올해 현재까지 총 6개의 주정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면서 중남미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라질서 '허쥬마' 등 연이어 수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바이오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허쥬마(trastuzumab)’와 ‘트룩시마(rituximab)’의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시장을 확

www.biospectator.com

 

지난해 11월경 유럽 EM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램시마SC가 점진적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장 침투력이 비교적 더디지만 4분기부터는 유럽 전반적인 지역에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셀트리온, 램시마SC 공급 호조…3분기 실적 이상 무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3분기 약 3700억원에 이르는 단일판매 공급계약으로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15일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매출액 4741

www.econovill.com

셀트리온 현재 파이프라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CT-P39 오말리주맙(노바티스) : 천식, 두드러기 / 임상 1 & 3상 진행중

CT-P17 아달리무맙(애브비) : 류마티스 & 건선성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 임상 3상 진행중

CT-P16 베바시주맙(제넨텍) : 전이성 직결장암 &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등 / 임상 3상 진행중

CT-P41 데노수맙(암젠) : 골다공증, 골 소실 / 임상 1상 진행중

CT-P43 우스테키누맙(얀센) :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 임상 1상 진행중

 

위 바이오 시밀러 파이프라인에서는 모두 공통적으로 mab이 들어가는데 뜻은 아래와 같이 보시면 되겠습니다.

*mab(맙) : 항체를 이용한 단일 클론 항체 관련 의약품을 뜻함

 

-항체 신약

CT-P27 : 유행성 & 계절성 독감, 임상 2상 진행중

CT-P59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임상 2&3상 진행중

 

-케미컬 신약

CT-G20 : 비후성심근증, 임상 1상 진행중

 

사실상 셀트리온 그룹에 대한 별다른 악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조정을 거치지 않으면서 주가가 상승 랠리를 했던터라 생각보다 긴 조정 구간을 거치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는 악재만 계속해서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대주주 3억 양도세 요건, 코로나의 재확산, 미국의 경기부양책 합의가 연달아 지연되는 모습 등과 같이 주구장창 우울한 소식 뿐입니다.

 

이에 더해 현대차의 코나 배터리 화재, 세타 엔진 품질 관련 비용 3.4조 반영, 글로벌 전기차 화재 우려도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악재로는 특히 바이오 업계에서 굉장히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메디톡스와 한국 식약처간에 지속되는 갈등, 헬릭스미스의 뻘짓거리 투자로 인한 어마어마한 손실 금액으로 상장 폐지 위기설, 에이치엘비 등이 투자한 옵티머스 펀드 피해 등이 모두 겹치고 있습니다.

 

호재가 있을때는 밀고 나가듯이 이번엔 조정 구간인데 악재가 계속 나오니 밀어붙이면서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반등을 해줄텐데 당장 지금 심리가 굉장히 불안해져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ㅋㅋ

 

그럼 모두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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