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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바기쓰입니다.
오늘은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백신 개발을 성공했다고 자부했다는 아직까진 푸틴의 본인피셜인 내용과 제가 계속 강조해드렸던 SK그룹의 올해 투자행보와 관련한 SKC와 솔믹스의 합병 소식을 다뤄볼 예정입니다.
먼저, 러시아의 백신 개발 성공 소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응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보통 나뉘는 듯 하며 그에 따른 소식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백신 이름은 '스푸트니크 V'라고 명칭했다고 하며 이는 옛 소련이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을 딴 것으로 당시 전 세계에 충격을 줬던 것처럼 러시아가 이번 백신 개발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자부심을 담았다는 분석입니다.
1. 벌써 백신에 성공했다고? 믿을 수 없다. 안정성 우려 + 국제 기준에 못미침
바로 국제백신 개발 기준에 맞지않는 약이며 임상 과정 또한 모두 마무리 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때문입니다.
또한 해당 백신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공개된 것이 없습니다.
외신의 반응은 어떨까요? 뉴욕타임즈 기사를 인용합니다.
MOSCOW — Russia has become the first country in the world to approve a vaccine for the coronavirus, President Vladimir V. Putin announced on Tuesday, though global health authorities say the vaccine has yet to complete critical, late-stage clinical trials to determine its safety and effectiveness.
-> 해석해드리면 푸틴 대통령이 화요일 백신에 대한 마지막 임상 과정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직접 선언했다는 내용입니다.
Lidiya Ivleva, 70, a retired nurse out for a walk in a Moscow park Tuesday afternoon, embodied both sentiments. While calling the vaccine “a great achievement” for Russian scientists, she said she would not rush to get it herself because of the “hasty” testing.
“Those who fear the pandemic more will take it first, and good for them,” she said. If in a year or so it is clearly shown to be safe, she said, then she will reconsider.
-> 이 부분은 러시아 시민 중 한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며 간호사로 일했던 시민이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백신을 개발했다니 우선 놀랍긴 하나 당장 급한 환자들이 아니고서는 해당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달려갈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는 의견입니다. 적어도 1년이나 그 뒤에 안정성이 입증되면 접종하겠다고 인터뷰했네요.
한국 정부의 입장 발표 내용입니다. 백신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기때문에 안정성이 입증되고 난 후에 국내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 맞지요.
2. 백신 개발 성공? 그럼 이제 좀 나가서 놀아도 되나?
푸틴은 시민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공표하기 위해 무려 자신의 딸까지 인용합니다. 마치 안과 의사들이 자기 자신이나 자식들도 라식 라섹 수술을 했다고 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과 동일해보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분들은 설마 자식한테까지 접종시키는데 문제 있겠어? 이제 그럼 우리도 저 백신 접종 맞고 그동안 못나가 놀았던만큼 나가 놀고 소비도 하고 해도 되겠지? 모든게 정상화되겠지? 라는 반응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러시아아에서 개발했다는 코로나 백신 일명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국에서 거의 기밀로 취급하다시피 본인들만이 알고 있고 국제 사회에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더군다나 모든 임상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은 더더욱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어떤 분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드디어 끝나는구나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전하지 않다에 90% 이상의 비중을 두고 싶네요..
역시나 예상했듯 코로나 수혜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오늘 큰 폭의 조정인지 하락세의 시작인지 모를 상황을 겪었습니다. 만약에 러시아 백신이 안전하지 않다해도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위험을 다시 조장하는 분위기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ㅠ.
마지막으로는 SKC와 솔믹스의 소규모 합병 소식입니다.
SKC가 2차전지 시장에서 동박으로 1위를 굳히려는 움직임과 동시에 블랭크마스크 개발 및 CMP 공장 증설같이 반도체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계속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더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만드는 SKC솔믹스와 소규모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확실한 미래 동력 확보를 위해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 마음에 듭니다.
아래는 제가 기존에 SK그룹의 행보에 대해서 심상치 않다고 말씀드리며 정리해드렸던 내용입니다. 특히 이노베이션, SKC, 솔믹스 모두 다 제가 언급한 기업들이라 더욱 뿌듯한 기분입니다.
10만원대를 뚫는 유동성 장세의 끝을 보여줄 지 최근 나스닥 기술주들의 조정과 함께 조만간 꺾이는 추세를 보여줄 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반도체 소재인 쿼츠의 성장성이 두드러지며 조명받길 기대하고 또한 실리콘카바이드 및 알루미나 소재의 경우도 개발이 지속적으로 성공하길 기원하는 바 입니다.
그럼 오늘도 모자란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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